브라질 전국이 카니발 열기에 빠져든 가운데 리우 데 자네이루 시에서 지난 주말 경찰과 마약조직 간에 벌어진 총격전으로 최소 6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리우 카니발을 하루 앞둔 지난 18일 밤부터 19일 새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언론은 이밖에도 빈민가를 불법적으로 장악하고 있는 일부 민병대원들도 총격전에 개입된 것으로 보여 치안 상황이 더욱 불안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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