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대회에서 기대이상의 성과를 올린 뒤 15일 귀국하는 리듬체조 손연재(20·연세대)가 19일부터 인천에서 열리는 국제체조대회에 참가해 국내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손연재는 지난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페사로에서 끝난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종목별 결선에서 곤봉종목 18.000점을 차지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볼 종목에서도 동메달(17.850점)을 목에 걸었다.
↑ 국제체조연매 리듬체조 월드컵을 마치고 15일 귀국하는 손연재. 사진=MK스포츠 DB |
앞선 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거둔 손연재는 오는 19일과 20일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열리는 2014 코리아컵 국제체조대회에 바로 참가한다. 이어 26일과 27일에는 잠실체육관에서 열리는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쇼 201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손연재 귀국, 환영한다 손연재” “손연재 귀국, 앞으로도 좋은 경기 보여주길” “손연재 귀국, 집에와 쉬지도 못하고 또 대회참가? 안쓰럽다” “손연재 귀국, 흐름을 탔을 때 더 많은 메달을 따 널리 대한민국을 알려주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