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 미니'는 두께가 22.5mm, 무게가 158g에 불과해 일반적인 커피 한잔보다 가볍고 동전지갑보다 얇은 미러리스 렌즈 교환형 카메라다. 화면을 올리기만 하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는 75.2mm(3.0형)의 '플립온'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와 윙크만 하면 2초 후 자동으로 찍히는 '윙크샷' 기능 등을 적용해 이른바 '셀카' 촬영에 특화돼 있다.
2000만 고화소 후면조사식(BSI) 상보성 금속 산화막 반도체(CMOS) 센서와 1/1만6000초 초고속 셔터 스피드 등 디지털 일안 반사식 카메라(DSLR)에 버금가는 성능을 제공한다.
와이파이와 근거리무선통신(NFC)을 탑재해 삼성 카메라의 스마트 공유 기능인 '태그 앤 고'를 사용해 사진 등을 쉽게 공유할 수 있다.
특히 회전식 디스플레이와 스마트 공유 기능을 통해 '셀카'를 넘어 단체 촬영을 뜻하는 '위피'도 가능하고 다양한 색상과 콤팩트 사이즈, 여러 액세서리를 갖춰 여성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신진 디자이너 윤세나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한 'NX 미니 백'을 5월까지 2개월간 'NX 미니'를 구매하고 삼성전자 홈페이지(www.samsung.com/sec)에서 제품 등록을 하는 모든 구매자에게 증정한다.
또 'NX 미니'로 찍은 셀카 인증샷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프로필 사진을 변경하고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15만원 상당의 윤세나 디자이너 백팩을 증정한다.
삼성전자 스토어(store.samsung.com)를 통해 'NX 미니'를 구입해도 선착순으로 50명에게 윤세나 디자이너 백팩을 선물한다.
이밖에 삼성전자는 온·오프라인에서 'NX 미니'를 알릴 여대생 대상 앰베서더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는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과 이벤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NX 미니'는 민트 그린, 화이트, 핑크, 블랙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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