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국 봄비, 고온현상 주춤하며…제주 산간 최고 80mm↑

↑ 오늘 전국 봄비·고온현상 주춤, 사진=MBN

'오늘 전국 봄비' '고온현상 주춤'

주말인 오늘과 내일은 비가 오면서 고온현상도 한풀 꺾이겠고, 미세먼지도 사라지겠습니다. 일요일 오후에는 비가 그치면서 서울의 경우 낮 기온 20도 안팎까지 올라 나들이하기 좋겠습니다.

오늘 제주산간에는 100 밀리미터 이상, 지리산부근과 경남해안에는 60밀리미터 이상의 꽤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서울 등 중부지방에는 5밀리미터 안팎의 봄비가 살짝 지날 전망입니다.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가 오면서 미세먼지 농도도 차츰 낮아지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새벽부터 비가 오겠고, 제주산간에서는 호우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와 남해안에서는 바람도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강원 영동 지방은 차차 흐려져 늦은 오후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동부지역 낮 기온 16도에서 20도 선으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또다시 20도 안팎의 고온 현상이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오늘 전국 봄비·고온현상 주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늘 전국 봄비·고온현상 주춤, 미세먼지 좀 사라진다니 다행이야” “오늘 전국 봄비·고온현상 주춤, 내일 날씨 풀리니 낮에 나들이가야겠다~” “오늘 전국 봄비·고온현상 주춤, 오랜만에 주말에 집에서 푹 쉬어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