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경찰서는 장터에서 자리다툼을 벌이다 다른 상인을 흉기로 찌른 혐의로 69살 오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 씨는 어제(23일) 오후 2시쯤 대전 대덕구의 한 전통시장 주변에서 55살 안 모 여성과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 씨와 안 씨가 노점 자리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오 씨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