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하루앓이 “삼촌아니고 오빠야”

지드래곤이 하루앓이를 시작했다.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이 최근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타블로의 딸 이하루에게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최근 타블로는 자신의 SNS인 트위터를 통해 “에픽하이 4집 (2007)에 대해 궁금했던 것 질문 3개 받겠습니다”라는 멘트를 남겼다.
이에 지드래곤은 해당 글에 “형 그 5집에 말이에요. 하루는 왜 그렇게 귀여워요?”라며 앨범이 아닌 하루에 대한 이야기를 썼다.
타블로는 지드래곤의 글을 리트윗하며 “갑자기. 하루가 이거 보면 난리 나겠다. 지용아”라는 대화를 주고받으며, 지드래곤은 “난 삼촌 아니고 계속 오빠해달라고 전해줘요”라는 멘트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지드래곤의 하루앓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지드래곤 하루앓이, 박봄에 이어 다들 슈퍼맨에 취했어” “지드래곤 하루앓이, 사랑이에 이어 하루까지!” “지드래곤 하루앓이, 하루는 좋겠다” “지드래곤 하루앓이, 형돈이는 어쩌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