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오 인정 않는 지도자 미래 못 열어"
박근혜 대통령이 삼일절을 맞아, 과거사를 부정하는 아베 일본 총리를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북한에는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를 공식 제안하면서, 핵 포기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 3·1절 만세 물결…아리랑 플래시몹
95년 전 오늘, 삼천리 방방곡곡 메아리쳤던 3.1 독립만세의 함성이 전국 곳곳에서 재현됐습니다.
국악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도심에서 아리랑을 연주하는가 하면, 무게가 400kg에 달하는 대형 태극기도 등장했습니다.
▶ 의협 10일 집단 휴진…의료대란 우려
전국의 의사들이 오는 10일부터 집단 휴진 즉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의사협회는 정부가 원격의료와 영리법인 도입 방안을 철회하지 않으면 물러서지 않겠다는 입장이어서 의료대란이 우려됩니다.
▶ 30대 여성 살해 용의자 오리무중
어제 새벽, 경기도 부천의 아파트에서 30대 여성을 살해한 범인의 모습이 엘리베이터 CCTV에 포착됐습니다.
하지만, 경찰 조사에도 불구하고 용의자의행방은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 러시아, 우크라이나 파병에 '일촉즉발'
친유럽 세력과 친러시아 세력이 충돌하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러시아가 추가
미국이 강력히 반발하면서 강대국 간의 힘겨루기 싸움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 집값 오르고, 차 팔리고…'회복 조짐'
최근 들어 아파트 값이 오르고, 소비가 늘어나는 등 경기회복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의 아파트 값은 열흘 새 5천만 원 가까이 올랐고, 자동차 판매도 3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