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뒤덮었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24일 오전 10시 50분 미세먼지용 마스크 생산업체 오공은 전 거래일보다 415원(14.95%) 뛴 3190원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밖에 마스크와 청소용품을 생산하는 웰크론은 전 거래일 대비 140원(5.79%) 상승한 2460원, 미세민지 차단 마스크와 코전용세척액을 생산하는 조아제약은 130원(3.45%) 오른 3895원을 기록 중이다. 눈 영양제를 생산하는 안국약품
이날 오전 서울지역에 이틀째 초미세먼지 예비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국립환경과학원은 서해상 고기압 전면을 타고 외부 오염물질이 지속적으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했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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