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진보성향 단체들이 오는 6월 4일 교육감 선거를 위한 후보 단일화 준비모임을 발족했다.
흥사단교육운동본부 등 서울 36개 진보단체는 4일 서울시의회 본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가칭) 2014 서울 좋은 교육감 시민추진위원회' 마련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비모음은 민주·진보 교육감 후보에게 단일화 뜻을 제안하는 건 물론,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기 위해서다.
권혜진 대변인(흥사단 교육운동본부 사무처장)은 "
[조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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