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한의계가 한의사 시장 개방과 관련해 정면 충돌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내일 한의사 7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개방 반대를 주장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기로 했습
이에대해 보건복지부는 한미 양측이 전문직 자격 상호 인정을 위한 협의를 하자고 의견 접근을 봤을 뿐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진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변재진 차관은 한의계 입장을 충분히 고려할 것이라며, 집회를 강행한다면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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