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쇼타임 시우민, 팀 내 팔씨름 최강자 등극

[MBN스타 대중문화부] 아이돌그룹 엑소 멤버 시우민이 팀 내 팔씨름 최강자에 등극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엑소의 쇼타임’(EXO's Show Time)에서 멤버들은 ‘도료르라는 별명이 있는 디오, 정말 12명 중 힘이 센가요?’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멤버들은 팔씨름 대결로 멤버 중 힘 최강자를 가리기로 결정했다.

팔씨름 대결에 앞서 백현은 “항상 쓰던 손은 단련했으니까 센 거고 왼손은 태생부터 쓰지 않았던 파워를 써보자”며 왼손으로 대결할 것을 제안했다.

멤버들은 시우민을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았다. 시우민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1라운드부터 손쉽게 승리했다. 특히 시우민은 “재미있게 하자”며 쉽게 이기지 않았고, 상대방의 몸부림을 구경하는 등 여유로운 모습까지 보였다. 결국 그는 손쉽게 팔씨름 최강자에 등극했다.

↑ 엑소 쇼타임, 아이돌그룹 엑소 멤버 시우민이 팀 내 팔씨름 최강자에 등극했다. 사진=엑소 쇼타임 방송캡처

또한 크리스는 수호와 찬열에게 허무하게 지고 꼴찌에 등극하자 “한 번만 이기자. 너무한다 정말”이라며 하소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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