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전도영 고수 주연의 ‘집으로 가는 길’(감독 방은진·제작 CJ 엔터테인먼트, (주)다세포클럽)이 예매 사이트 예매율 1위를 석권하며 흥행질주를 예고했다.
지난 9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집으로 가는 길’은 실시간 예매율 1위에 오르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리고 있다. 이는 ‘어바웃 타임’ ‘호빗-스마우그의 폐허’ 등을 제친 기록으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집으로 가는 길’은 프랑스 오를리 공항에서 마약범으로 오인되어 대한민국에서 비행기로 22시간 거리, 마르티니크 섬 감옥에 수감된 평범한 주부와 아내를 구하기 위해 애타게 세상에 호소하는 남편의 756일 간의 안타까운 여정을 그렸다.
전도연은 극에서 대서양 건너 외딴섬 감옥에 수감된 평범한 주부 정연 역을 맡았다. 고수는 아내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편 종배 역을 맡아 열연했다.
↑ 사진=포스터 |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