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그냥 있어줘, 친구를 사랑해서…"또 다른 떨림?"

'2AM 그냥 있어줘'

그룹 2AM이 '그냥 있어줘'를 발매해 화제입니다.

'그냥 있어줘'는 라디와 디어(D.ear)가 공동 작곡했으며, 잔잔한 알앤비(R&B) 풍의 편곡을 통해 분위기에 젖어 들을 수 있는 곡으로 알려졌습니다.

2AM은 '그냥 있어줘'를 통해 연인 때문에 힘들어 하는 친구와 그 친구를 사랑하는 한 남자의 심정을 노래했습니다.

특히 조근조근 이야기하는 듯한 가사 전개와 창법이 기존 2AM 발라드와 다른 느낌을 선사한다는 게 소속사 측 설명입니다.

2AM은 "지금까지 앨범을 내면서 선공개를 하는 건 처음이다. 정식 발매와는 또 다른 떨림이 있다"며 "라디 특유의 달콤한 감성이 2AM 목소리와 잘 어우러질 것"이라고 소속사를 통해 밝혔습니다.

2AM 그냥 있어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2AM 그냥 있어줘, 드디어! 그대들을 기다렸다구!" "2AM 그냥 있어줘, 완전 반가워요! 좋은 활동 하시길!" "2AM 그냥 있어줘, 이 겨울 춥지 않겠군요"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2AM은 12월 7~8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내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