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중동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독일과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이 참여하는 중동평화 4자회담을 제의했다고 독일 일간지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이 보도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독일을 방문한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독일이 유럽연합 의장국을 맡는 내년 상반기
메르켈 총리는 "우리는 분쟁 해결을 위한 작은 발걸음을 떼어 놓아야 한다"고 말하고, 팔레스타인 지역의 항구적인 폭력 종식과 이스라엘 생존권 확보, 레바논 주권 보장 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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