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 어메이징 양요섭’
아이돌그룹 비스트 양요섭이 제국의아이들 임시완과는 다른 매력으로 다가갈 것을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앞서 '요셉 어메이징' 초연에서 임시완은 양요섭과 같은 역할을 맡았습니다.
15일 서울 관악구 남현동에서 열린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테크니컬러 드림코트(이하 요섭 어메이징)' 기자간담회에는 양요섭이 원톱 요셉 역을 맡은 소감에 대해 말했습니다.
양요섭은 "종교가 기독교다. 뭔가 느끼는 부분이 많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임시완과는 다른 매력이 뭔지 말로 하기는 참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뮤지컬을 보시면 다른 매력을 금방 아실 수 있을 것이다. 많이 보러와 달라"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양요섭은 "뮤지컬 속 요셉이 17살로 알고 있다. 나는 그 나이와 제일 비슷하다. 깜찍하고 귀여운 매력으로 어필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은 양요섭(비스트) 정동하 김승대 박영수가 요셉 역을, 리사 이혜경 김경선이 해설자로 나섭니다. 파라오에는 박준형 김장섭 김형묵이, 야곱에는 송이주가 출연합니다.
'요셉 어메이징은' 뮤지컬의 거장 앤드류 로이스 웨버와 '라이언킹', '아이다' 등을 작사한 팀 라이스가 콤비를 이룬 작품으로 앞선 초연에서도 큰 인기를 모았습니다.
'요셉 어메이징'은 오는 10월 29일부터 12월 12일까지 광진구 능동 유니버설아트센트에서 진행됩니다.
요셉 어메이징 양요섭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요셉 어메이징 양요섭, 양요섭 잘하던데! 예전에 공연 봤었는데!” “요셉 어메이징 양요섭, 기대됩니다!” “요셉 어메이징 양요섭, 운명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