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슬기는 30일 오전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광화문에서 열린 E채널 특별기획 드라마 ‘실업급여 로맨스’ 제작발표회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배슬기는 검은색 니트에 회색 체크 치마를 입고, 발랄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감각적인 스타일링과 건강한 몸매로 시선을 압도했으나 한 눈에 봐도 달라진 얼굴로 시선을 끌었다. 성형 이후 부기가 덜 빠진 듯한 모습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카메라 기자들의 셔터는 그녀의 얼굴로 향해 있었다.
배슬기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배슬기 얼굴이 왜 이렇게 달라졌지?” “배슬기 얼굴, 더 예뻐졌어” “배슬기 얼굴, 뭔가 달라졌다” “배슬기 얼굴, 예전과 다른데?” “비슷한 듯 다르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배슬기 측은 이와 관련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얼굴에 변화가 생긴 건 없다”면서 성형 의혹을 부인했다. “드라마와 영화 촬영을 병행하면서 피로함이 쌓이다 보니 급하게 살이 많이 빠졌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이어 “오랜만에 취재진 앞에 서니 본인도 반갑고 유쾌한 마음으로 임했다더라”면서 “이날 컨디션이 특별히 나쁜 건 없었다. 살이 좀 빠져서 달라 보였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