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28일 토요일에 열리는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49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야구팬의 48.44%는 LG-넥센(1경기)전에서 홈팀 LG가 넥센에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내다봤다.
넥센의 승리 예상은 35.87%로 나타났고. 나머지 15.66%는 양 팀의 같은 점수대를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LG (4~5점대)-넥센(2~3점대), LG 승리 예상(8.52%)이 1순위로 집계됐다.
야구팬의 48.44%는 28일 토요일에 열리는 LG-넥센 전에서 홈팀 LG가 넥센에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 MK스포츠 DB |
반면 넥센은 박병호를 중심으로 이택근, 강정호가 제 몫을 하면서 막강 화력을 보여주고 있다. 오재영과 문성현이 선발 로테이션을 꾸준히 지켜주고 있고, 홀드부문 선두 한현희가 중간 역할을 잘 해주고 있다. 43세이브를 기록중인 손승락의 구위가 다소 떨어진 것이 아쉬운 대목이다. 양팀의 올 시즌 맞대결 역시 넥센이 LG를 10승 5패로 압도하고 있다. 막판 순위 싸움이 치열한 가운데 양팀의 맞대결에 야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경기 SK-KIA전은 홈팀 SK(54.00%)가 원정팀 KIA(28.35%)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 양팀 같은 점수대 박빙승부 예상은 17.64%로 집계됐다. 최종 점수대에선 SK(6~7점대)-KIA(2~3점대), SK 승리 예상이 9.27%로 최다 예상했다.
3경기 롯데-한화전에서는 홈팀 롯데(50.48%)의 승리를 전망한 팬이 다수 집계됐다. 원정팀 한화의 승리 예상은 34.88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49회차 게임은 28일 토요일 오후 4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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