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일 기자] ‘삼바군단’ 브라질 축구대표팀이 정예멤버로 한국을 찾는다. 브라질의 현재이자 미래인 네이마르 등 올해 컨페더레이션스컵 우승 멤버들로 방한 스쿼드를 꾸렸다.
오는 10월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과 평가전을 갖는 브라질 대표팀이 27일 선수명단을 발표했다. 23명의 방한 명단에는 다비드 루이스(첼시) 단테(뮌헨/이상 DF) 파울리뉴(토트넘) 하미레스, 오스카(이상 첼시/이상 MF) 헐크(제니트) 네이마르(바르셀로나/이상 FW) 등 간판 스타들이 대거 포함됐다.
브라질이 네이마르와 오스카 등 정예멤버로 한국을 찾는다. 한국과 브라질의 평가전은 10월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사진= MK스포츠 DB |
홍명보호 역시 12일 브라질전에 이어 15일에는 천안에서 아프리카 말리와 친선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두 경기에 나설 명단은 오는 30일 발표될 예정이다.
▲ 브라질 축구대표팀 명단(10월12일 한국/15일 잠비아전)
GK : 헤페르손(보타포고), 디에구 카발리에리(플루미넨세), 빅토르(아틀레치쿠 미네이루)
DF : 다비드 루이스(첼시), 단테(바이에른 뮌헨), 데데(크루제이루), 엔리케(팔메이라스), 다니 알베스(바르셀로나), 마이콘(AS로마), 마르셀로(레알마드리드), 막
MF : 루카스 레이바(리버풀), 에르난데스(라치오), 루이스 구스타보(볼프스부르크), 파울리뉴(토트넘), 하미레스(첼시), 오스카(첼시)
FW : 조(아틀레치쿠 미네이루), 루카스(파리생제르맹), 헐크(제니트), 베르나르드(샤흐타르 도네츠크), 알렉산더 파투(코린치안스), 네이마르(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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