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GD, 카라, 박진영이 2일 정오 나란히 신곡을 공개한다.
국내 가요계에 한 획을 그은 이들이 한꺼번에 쏟아지면서 대중들은 물론, 가요 관계자들의 관심이 쏠려 있는 상황이다.
카라는 이날 정오 음원을 발매하고 오후 진행될 쇼케이스를 통해 앨범의 타이틀곡인 ‘숙녀가 못 돼’의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카라의 정규4집 ‘풀 블룸’(Full Bloom)은 1년 만의 국내 컴백 앨범으로, 발표에 앞서 파격적인 남장 티저 사진과 수록곡 ‘둘 중에 하나’(Runaway) 등을 선공개해 팬들의 기대를 극대화 시켜왔다.
지드래곤은 음원 발표에 앞서 지난달 31일과 지난 1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솔로 월드투어 파이널 앙코르 공연 ‘원 오브 어 카인드’ 콘서트를 통해 신곡을 처음 선보였다.
특히 지드래곤은 이날 국내 음원사이트를 통해 솔로 정규 2집 ‘쿠데타’(COU D'EATAT)를 발매할 예정이다. 콘서트 당시 지드래곤은 2집 발표 시기에 대해 2일, 5일, 13일 등 순차적으로 공개할 것으로 예고해 긴장감을 더했다.
박진영은 10번째 앨범 ‘하프타임’(Halftime)의 수록곡인 ‘사랑이 제일 낫더라’와 타이틀곡 ‘놀만큼 놀아봤어’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동시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그는 오는 6일 오후 여의도 IFC몰 엠펍에서 ‘하프타임’의 컴백 쇼케이스 ‘더 하프타임 쇼’를 진행하며 9일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타이틀곡 ‘놀만큼 놀아봤어’를 비롯한 앨범 수록곡 전곡을 공개한다.
GD, 카라, 박진영이 2일 정오 나란히 신곡을 공개한다. |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