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세훈·김용판 불출석…여야 '공방'
국정원 국정조사 청문회 첫날 핵심 증인인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여야는 동행명령장 발부와 추가 청문회 개최 등을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 개성공단 7차 회담…정상화 분수령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남북 7차 실무회담이 이시각 현재 개성공단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회담은 사실상 최후담판의 성격이 강해 공단 정상화에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 '60억 비자금 관리' 전두환 조카 체포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명재산을 관리한 혐의로 전 전 대통령의 조카 이 모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전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씨도 곧 소환할 계획입니다.
▶ 현대·기아차 노조, 파업 가결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노조가 파업 찬반 투표를 벌여서 파업을 가결했습니다.
두 회사 노조는 오는 20일부터 파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 일, '집단적 자위권' 헌법 변경 공식화
일본 정부가 집단적 자위권
한반도 유사 사태 등에 개입할 수 있는 근거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풀이됩니다.
▶ 불볕더위 계속…전력난 '마지막 고비'
오늘도 대구와 울산의 한낮 기온이 37도까지 치솟는 등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최악의 전력 위기는 오늘 마지막 고비를 맞을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