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 개봉하는 '슈퍼쇼4 3D'는 지난해 5월 27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슈퍼주니어 월드투어 ‘슈퍼쇼4’ 서울 앙코르 공연을 3D로 제작해 스크린으로 옮긴 것.
이번 공연실황에서 슈퍼주니어는 '쏘리쏘리', 'A-CHA', '미인아' 등 히트곡을 2만 2천여명의 관객들과 함께 선보인다.
이 영화의 제작을 맡은 SBS MTV 관계자는 “이 공연을 보았던 팬들마저도 이번 3D 영화를 통해 당시의 감동과 열기를 새롭게 느낄 수 있을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슈퍼주니어의 다재다능한 매력이 유감없이 발휘된 ‘슈퍼쇼4 3D’는 다음달 전국 30여개 관과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에도 개봉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