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김민국, 해박한 역사 지식에 스님도 줄행랑

[MBN스타 박정선 기자] ‘아빠 어디가’ 민국의 해박한 역사 지식에 스님이 혀를 내둘렀다.
23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아빠와 아이들은 강릉 현덕사에서 템플스테이 체험에 나섰다.
이날 민국은 스님과의 첫 만남부터 똑 부러지는 태도로 “너 마음에 든다”는 칭찬을 들어 아빠 김성주를 뿌듯하게 했다.

‘아빠 어디가’ 민국의 해박한 역사 지식에 스님이 혀를 내둘렀다. 사진=아빠어디가 방송캡처

뿐만 아니라 각자의 여가 시간을 즐기는 중 성주, 민국 부자를 찾아온 스님은 자신의 꿈을 설명하는 민국에게 “책을 많이 읽는 구나”라며 연신 감탄했다.
스님의 칭찬에 흥이 난 민국은 책을 통해 얻어낸 역사 상식들을 늘어놓기 시작했고, 계속되는 그의 역사 이야기에 스님은 “내가 너한테 배운다”면서도 눈치를 살폈다.
결국 스님은 민국의 설명이 계속되자 급하게 자리를 뜨는 행동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