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 서울 기준으로 5시 11분에 해가 떠올랐습니다.
연중 해가 가장 길다는 절기상 하지인데요, 저녁 7시 57분에 해가 지면서 낮의 길이가 14시간 46분이 되겠습니다.
낮도 긴데가 해도 가장 높이 뜨면서 오늘도 더위가 만만치 않겠습니다.
서울과 전주 31도까지 치솟겠고요, 낮부터 동해안 지방엔 비가, 내륙 지방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2> 주말인 내일도 불볕이겠습니다.
기온이 크게 오르는 만큼 대기도 불안정해서 소나기가 자주 내리겠는데요, 외출하실때 작은 우산 챙겨 다니셔야겠습니다.
모레 오후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제주도에는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태풍> 4호 태풍 리피는 일본쪽으로 방향을 틀어 올라오고 있는데요, 제주와 남해안은 간접 영향으로 높은 파도와 함께 거센 바람이 불겠습니다.
<위성> 출근길, 전국 흐리거나 곳곳에 옅은 안개가 끼어있습니다.
<최고> 낮 시간은 어제만큼 덥겠는데요, 서울 과 청주 31도, 대구 30도로 내륙 지역은 30도 이상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