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엑소 러브콜 “춤 잘 추는 친구와 무대 서고 싶다”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후배 그룹 엑소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9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3 GIRLS’ GENERATION WORLD TOUR-GIRLS&PEACE‘의 서울 공연에 앞서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효연은 눈에 띄는 후배가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단번에 같은 소속사 후배 그룹 엑소를 언급했다.

그녀는 “엑소의 퍼포먼스는 정말 멋있다”며 “그 중에 몇몇 친구들이 춤을 정말 잘 추더라.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주어진다면, 춤 잘 추는 친구들과 댄스 퍼포먼스를 펼치고 싶다”고 덧붙였다.
소녀시대의 단독 월드투어 콘서트는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 2009년과 2011년 두 번의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후, 데뷔 6년 만이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