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올해 김·미역 생산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은 지난해보다 12% 증가한 1억4천만 속, 미역은 27% 증가한 50만 톤을 생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김과 미역은 주로 10∼11월부터 이듬해 5월께까지 생산됩니다.
김은 지난해보다 양식시설이 일부 줄었음에도 병해에
해수부는 김·미역 생산량과 재고량 증가로 가격이 하락할 여지가 있는 것으로 보고 도매시장 가격과 수출동향을 지속적으로 살필 방침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