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의 신’ 김혜수가 계약 연장을 하지 않는 이유를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에서 미스김(김혜수 분)은 마케팅 팀원들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계약 연장을 거절한 채 회사를 떠났다.
이날 정주리(정유미 분)는 미스김에게 “미스김 선배님은 왜 계약연장을 하지 않으시냐.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이냐”고 질문한다.
그녀는 “한번 계약을 연장하면 다음 계약을 기대하게 된다”며 “그러다보면 회사에서 짤릴까봐 전전긍긍하게 된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정규직이든 비정규직이던 중요하지 않다. 너는 그냥 너의 길을 가면 된다”며 “지난 삼 개월 동안 그 힘을 얻었다면 앞으로 나아가면 된다”고 충고했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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