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조현병학회는 지난 15일부터 출범 15주년을 맞이해 ‘조현병 바로 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조현병 개명 사실을 다시 한 번 알리고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조현병 환우 및 가족들의 적극적인 사회복귀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20여개 주요 병원에서 실시하는 공개강좌는 △조현병 질환 특성 △효과
김찬형 대한조현병학회 이사장은 “조현병은 ‘정신분열병’이라는 병명이 가진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기 위해 개명된 병명이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극복하고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매경헬스 편집부 [mkhealth@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