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위협, 장기적이고 악의적"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북한의 위협이 과거보다 장기적이고 더 악의적이어서 미국과 동맹의 우려를 키우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그러면서도 북한의 말보다는 지난해 12월 3차 핵실험 이후의 북한의 실제 행동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습니다.
민간 전문가들은 북한이 미국 본토나 태평양 지역의 미군 기지를 직접 공격할 것 같지는 않지만, 긴장이 고조되면서 제한적인 국지전 위험은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