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윤형빈·정경미 “2세 계획? 주시는 대로…최소 3명”

‘예비부부’ 윤형빈 정경미가 결혼을 앞두고 2세 계획을 밝혔다.
윤형빈은 22일 오후 여의도 63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세 계획은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주시는 대로 많이 낳고 싶다”고 답했다.
윤형빈은 “마음 같아서는 최대한 많이 낳고 싶은데 가능한 지는 모르겠다”며 “최대하 배운대로 열심히 2세 만들기에 돌입하겠다. 쌍둥이가 나오면 좋을 것 같다”고 수줍게 말했다.
정경미 역시 “원래 3명을 계획했는데 생각처럼 될 지는 모르겠다”며 “만약 2세가 나온다면 의학의 힘을 빌린 나 보다는 윤형빈을 닮았으면 좋겠다. 외모, 인품 모두 그렇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한편, 윤형빈과 정경미는 7년 열애 끝에 2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홀에서 결혼식을 한다.
이날 결혼식 주례는 개그맨 이경규가, 사회는 이윤석과 변기수, 박휘순이 각각 맡았다. 축가는 '파이터' 서두원이 맡아 의외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동료 개그맨 박성호, 김준호, 김준현, 김원효 등과 김국진, 주상원, 김태원 등 '남자의 자격' 멤버들도 결혼식에 참석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사진 팽현준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