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M머니 증권광장 (10시~12시)
■ 진행 : 강태호 캐스터
■ 출연 : 박용필 하나대투증권 부장
【 앵커멘트 】
오늘 집중관찰 기업은 오스템임플란트인데요.
먼저 오스템임플란트의 전반적인 재무 상황은 어떤가요?
【 전문가 】
오스템임플란트의 지난 4분기 예상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2011년 대비 15% 늘어난 390억원, 영업이익은 마찬가지로 전년대비 70% 늘어난 87억원, 또 EPS는 70% 증가한 1,240원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호실적의 근거는 먼저 국내 시장에서 임플란트의 매출의 증가를 꼽을 수 있습니다. 예상보다 무려 20% 증가한 206억원의 매출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저가 임플란트 업체들과의 차별화인데요. 이런 차별화된 임플란트 제품들의 안정성 이슈가 부각이 되면서 특별히 4분기의 매출이 상승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부분들이 국내시장의 점유율 1위를 회복하는데 진입을 했다라고 판단할 수 있겠습니다.
【 앵커멘트 】
네. 그렇다면 오스템임플란트의 부채 비율 동향은 어느 정도인가요?
【 전문가 】
오스템임플란트의 부채비율을 살펴보니까 일단 2012년 말 예상을 해보면 151% 정도가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 숫자는 2011년에는 190% 정도 육박을 했었는데 2012년 말 정도에는 151%로 줄어들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공시를 했는데 오스템임플란트에서 지난 연말에 단기차입금을 한 112억원 정도 상환을 했습니다. 회사에서는 재무 구조 개선을 위한 노력이었다고 발표를 했는데요.
따라서 현재 단기 차입금 규모를 보니까 지난 연말 495억원 정도 기록을 하면서 부채비율 같은 경우 전년대비 20%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 앵커멘트 】
마지막으로 오스템임플란트의 향후 기업 실적 전망에 대해서도 자세히 말씀해주시죠.
【 전문가 】
올해 2013년 오스템임플란트의 매출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 임플란트에 보험이 적용될 것이다, 라는 기대감인데요. 만약 이 임플란트 보험이 적용된다면 또 한 번 큰 폭의 수혜가 예상됩니다. 또 해외 법인의 매출 성장에도 주목해볼 필요가 있는데요. 현재는 오스템임플란트가 내수와 수출 대비를 해보면 수
따라서 해외 법인의 매출, 특히 중국시장에서 매출이 어느 정도 늘어날 수 있을지가 실적의 관건이 된다고 보고요. 실적 부분과 임플란트에 보험이 적용됐을 때, 이러한 정책 부분들이 이익과 실적에 기대가 되기 때문에 이 두 가지를 잘 점검을 하면서 접근해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앵커멘트 】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