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수립 15년이 되도록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는 부산 문현동 종합금융단지 개발사업이 조만간 본격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시는 최근 문현금융단지에 입주할 예정인 금융기관과 지방이전 공공기관 등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며, 이달 중 개발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
양해각서를 맺은 기관은 한국증권선물거래소와 증권예탁결제원, 부산은행,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대한주택보증 등 9개 기관입니다.
부산시는 개발방안이 마련되면 2008년 1월에 공사에 착공해 2011년 하반기 준공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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