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영은 지난달 26일 ‘아름다운 그대에게’ 스태프 전원 및 연기자들에게 선물할 후드 티셔츠 200벌과 모자 200개를 직접 고르기 위해 친구의 온라인 쇼핑몰 창고를 찾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서준영이 항상 연기자들을 위해 물신양면 옆에서 도와주고 매 컷 최선을 다해 촬영하는 제작 스탭들에게 작은 선물을 하려고 마음먹고 있던 중 친구가 운영 중인 의류 쇼핑몰을 통해 선물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서준영의 뜻을 접한 친구 이철민 씨는 자신이 운영 중인 쇼핑몰 붐스타일 제품을 선물로 증정하겠다는 의견을 내놨고, 서준영이 직접 선물할 모자와 후드 티셔츠를 골라 뜻 깊은 선물을 하게 됐다.
서준영은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 제 2 기숙사장 하승리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탄탄하게 받쳐주며 호연을 펼쳤다.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4일 종영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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