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진호 감독의 '8월의 크리스마스'가 1990년대 후반 선보인 한국영화 중 최고의 영화로 뽑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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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은 지난달 홈페이지를 방문한 네티즌 1천65명을 대상으로 '1990년대 후반 개봉한 한국영화 중 다시 보고 싶은 영화'를 물은 결과, 1998년에 개봉한 '8월의 크리스마스'가 348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2위와 3위는 이창동 감독의 1997년작 '초록물고기'와 이정향 감독의 1998년작 '미술관 옆 동물원'이 각각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