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이대호가 두 경기 연속 홈런으로 절정의 타격감을 이어갔습니다.
이대호는 라쿠텐과의 원정 경기에서 4번 타자로 출장해 5회 솔로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4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린 이대호는 타점과 장타율에서도 1위에 올라 3개 부문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오릭스는 이대호의 활약에도 연장 10회 말 라쿠텐에 끝내기 3점 홈런을 맞고 3대6으로 패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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