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각종 재난과 재해 관련 통계수치를 보면, 우리나라가 선진국 문턱에 들어섰다고 말하기가 여전히 부끄러운 실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제92차 라디오연설에서 "정부는 출범
종합대책'을 마련, 제도개선과 국민안전 캠페인을 전개해왔다"며 이처럼 말했습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자연재난이든 인적재난이든 미리 준비하고 대처하면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면서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고질적인 비 피해가 사라졌다고 강조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