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부도위기에 내몰린 철환(전광렬 분)이 결국 김풍길 회장(백일섭 분)과 회사 매각과 관련해 계약을 맺었다.
김풍길 회장과 기태(안재욱 분)는 계획대로 철환의 회사를 사들이고 현수(독고영재 분)가 끌어들인 야쿠자 안동명에게 투자금을 돌려준다.
이후 풍길과 현수는 만남을 갖는다. 먼저 풍길은 “안동명이 투자금을 돌려받았다”며 “기태가 다 해결했다”고 밝힌다.
이에 풍길은 현수에게 기태의 인덕을 칭찬하며 “우리가 얼마나 살 것인가? 원망하면서 살지 말자? 부탁하고 싶은 것은 기태
현수는 풍길의 진심을 듣고는 결국 기태와 정혜(남상미 분)의 결혼을 다시 생각하게 돼 기태를 만나러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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