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6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 전시장에서 열린 ‘2012 제네바 모터쇼(82nd International Motor Show Geneva)’에서 ‘신형 씨드(cee’d)’를 전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차 고유의 패밀리룩을 반영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돋보이는 ‘신형 씨드’는 한층 역동적이고 세련된 스타일을 갖춘 5도어 해치백 모델로 새롭게 태어났다.
또 최고출력 100마력, 최대토크 14.0kg·m의 1.4리터 MPI 엔진, 최고출력 130마력, 최대토크 16.0kg·m의 1.6리터 MPI 엔진, 최고출력 135마력, 최대토크 16.9kg·m의 1.6리터 GDI 엔진 등 세 개의 가솔린 엔진 라인업도 갖췄다. 특히 1.6리터 GDI 모델에는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DCT)’가 적용된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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