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하락 하루만에 다시 반등하고 있습니다.
테러 우려 충격에도 불구하고 유가하락과 기업실적 호전 소식으로 미국증시가 반등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호전시켰습니다.
외국인과 개인이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지만 프로그램매수세가 유입되며 131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3.57포인트 상승한 1307.88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과 운수창고,운수장비업을 제외한 나머지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국민은행,한국전력,포스코,현 대자동차등의 기술주와 은행주,자동차주가 동반 상승하고 있습니다.
삼성화재가 1분기 실적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로 3% 올라 이틀째 상승하고 있고, 현대해상과 신동아화 재등 여타 보험주가 실적개선 기대감과 외국계 매수세가 유입되며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미얀마 광구에 매장된 가스규모가 공인 인증됐다는 소식을 바탕으로 이틀째 상승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나흘째 상승하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0.15포인트 소폭 오른 555.6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디지털컨텐츠와 인터넷,기타제조와 건설,일반전기전자등의 업종이 약세권에 머물고 있는 반면 통신서비스와 종이목재,오락문화,금융과 운송등의 업종이 오르고 있습니다.
지난 2일 실적부진 발표 이후 하락했 던 LG텔레콤이 7일만에 반등해 3% 상승하고 있고, 유가하락 소식으로 아시아나항공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반면 NHN과 하나로텔레콤,
최근 강세를 보였던 와이브로관련주에는 차익매물이 출회되며 기산텔레콤과 서화정보통신이 상승하고 있는 반면 C&S마이크로와 에이스테크가 하락하는등 등락이 엇갈리
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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