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은 3일 오후 서울 자양동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페이스 메이커’(제작 드림캡쳐) 언론시사회에서 “기술시사 후 2번째 봤는데 비주얼을 신경썼어야 했던 것 같다”며 “너무 못생겼다. 2번째 보니 더 부담스럽더라”고 웃었다.
김명민은 캐릭터의 사실적인 묘사를 위해 인공치아를 착용했다. 머리스타일 등 외향적으로도 순박하게 보이기 위해 신경을 쓰는 등 작품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페이스 메이커’는 마라톤에 참가한 선수들의 기록을 끌어올리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30㎞를 동반 질주하던 페이스 메이커가 생애 처음 42.195㎞ 완주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 사진 팽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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