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결혼을 앞둔 강성연은 최근 더써드마인드의 김보하 작가가 촬영한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강성연은 전형적인 신부의 느낌과는 다르게 자연스럽고 내츄럴한 헤어 스타일로 귀엽고 사랑스러우면서도 단아한 신부로 변신했다. 예비신랑 김가온은 촬영 내내 신부의 아름다운 자태에 감탄사를 연발했고 예비신부 강성연은 애교 섞인 말투로 신랑의 긴장감을 풀어주며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한편 강성연은 오는 1월 6일 저녁 강남구 파티오나인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주례는 온누리 교회 담임목사 이재훈 목사가, 축가는 신랑과 각별한 인연이 있는 서울대합창단, 재즈보컬리스트 말로가 맡는다.
강성연 측에 따르면 선우은숙, 박정수, 차화연, 김용건, 김병기, 정보석, 조재현, 장혁, 하정우, 지진희, 오지호, 지성, 김호진, 박시연, 한예슬, 이소연, 명세빈, 추상미, 박정아 등 다수의 연기자 선후배와 아나운서 신동진, 오상진과 개그맨 임하룡, 이홍렬, 개그우먼 김신영, 신봉선, 가수 백지영, 뮤지컬 배우 최정원 등 다수의 하객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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