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대학교 총동문회가 가천대학교 명칭 사용 중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총동문회는 "교명 변경은 동문과 재학생의 의견 없이 일방적이고 비민주적으로 진행됐다"며 "지난 4월 재학생총회에서 97%의 학생이 교명 변경에 반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총동문회는
학교법인 가천경원학원이 운영하는 경원대학교는 지난 7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가천의과대학교와의 통·폐합을 승인받아, 가천대학교로 학교명을 변경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