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전북의 이승현이 K리그 16라운드 최우수선수에 선정됐습니다.
이승현은 지난 3일 전주에서 열린 서울과의 홈경기에서 전반 종료 직전 추가 골을 터
전북은 에닝요와 로브렉이 나란히 퇴장당했지만, 이승현의 활약으로 극적인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개인통산 100골을 달성한 김은중과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수원의 마르셀이 '베스트 11'에 뽑혔습니다.
또 2만 7천152명의 관중을 동원한 수원과 포항의 경기가 '베스트 매치'로 선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