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현장을 급습한 미 해군 특수부대 요원들과 빈 라덴이 마주한 순간 빈 라덴은 무기를 지니고 있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카니 대변인은 특수부대원들이 빈 라덴이 은신한 건물에 진입한 직후 1층에서 여성 1명을 포함해 3명을 사살했고 이어 위층에서 빈 라덴을 찾아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카니 대변인은 그러나, 빈 라덴이 저항한 것은 사실이라고 강조하면서 저항할 때 무기를 지니고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