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단파라디오 열린북한방송은 북한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연평도 전투에서 군인 5명이 사망했다는 사실이 부대 내에 발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후계자인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의 이름으로 사망자들에게 공화국 영웅 칭호를 수여하라는 지시도 내려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지시로, 김정은 부위원장이 연평도 포격을 지휘했고 실제로 군을 이끄는 듯이 선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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