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 학생들이 다니는 특수학교 교사가 여학생에게 안마를 해달라고 요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서울맹학교 교사인 정 씨는 지난 10월 15일 밤 10시쯤, 고3인 A양을 불러 다리를 안마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 학교 이석진 교장은 "사감으로 일하는 교사가 시각장애 여학생을 밤늦은 시간에 불러 안마를 시킨 사실이 확인돼 사감직을 박탈하고 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고 밝혔습니다.
[MBN리치 실시간 장중 전문가방송 – “우보정윤모” 12월13일(월) 전격 大 오픈]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