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맞벌이 가구의 월평균 가사서비스지출은 2만 6천6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만 1천400원보다 24%, 5년 전 9천 200원에 비해서는 18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맞벌이 가구의 월평균 전체 소비지출은 2005년 3분기 218만 2천 원에서 올해 263만 7천 원으로 5년 동안 20% 증가하는데 그쳤고, 같은 기간 월평균 소득 증가율은 24% 상승하는데 머물렀습니다.
이에 따라 맞벌이 가구의 소비지출에서 가사도우미 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올해 3분기 1%로, 통계를 작성한 2003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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