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단 한병뿐인 위스키가 해외 경매에서 5억 원에 팔렸습니다.
맥캘란은 뉴욕 소더비 경매장에서 64년산 '라리끄 서퍼듀'가 위스키 사상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가격인 46만달러, 우리 돈으로 5억1700여만 원에 낙찰됐다고 밝혔습니다.
라리끄 서퍼듀의 병은 프랑스 크리스탈 유리공예의 명가 라리끄에서 수작업으로 제작했으며, 1942년 빈티지와 1945년 빈티지 그리고 1946년 빈티지의 3개 스페인산 쉐리 오크통의 원액을 섞어서 만들었습니다.
올 1월에 단 한 병만 생산됐으며, 지난 4월부터 파리를 시작으로 10개국을 투어를 통해 각 나라별로 100㎖ 미니어처 제품 1병을 경매해 총 10개 나라에서 14만5000달러를 모았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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