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자회담 수석대표인 위성락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내일(17일) 미 의회조사국 아시아 담당관을 접견합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사흘 일정으로 방한하는 마크 매닌 담당관이 북핵 관련 당국자 면담을 요청했다"면서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과 한미관계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반도 전문가인 매닌 담당관은 최근 대북 제재 현황과 한미 자유무역협정 등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한 인물로, 의회조사국 보고서는 상당한 정책 영향력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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