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도이치증권 창구에서 대규모 매물 폭탄이 쏟아지며 증권가에 미친 충격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하나대투증권은 890억 원대의 손실을 낸 와이즈에셋자산운용의 옵션거래를 중개한 책임으로 760억 원을 대신 결제했습니다.
와이즈에셋의 자본금이 100억 원대에 불과해 파산가능성도 제기되면서 하나대투증권이 손실을 떠안을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또 와이즈에셋의 지분 33%를 가진 2대 주주 현대증권도 40억 원 가까이 피해를 입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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