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지방 비 … 큰 일교차 주의

활동하기 좋은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도 비교적 맑겠지만, 동해안 지방은 비가 오겠는데요.
새벽에 강원 영동부터 비가 시작돼서 늦은 오후에는 대부분의 동해안 지방으로 확대되겠습니다.

<기상도>내일도 역시 아침에는 기온이 낮아서 강원 산지에는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또 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최저>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아침에는 서울이 11도, 청주와 전주 10도가 예상되고

<최고>한낮에는 서울이 21도, 부산 23도까지 올라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주간>일요일에 남해안과 제주를 시작으로 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는데요.
비가 그친 후에는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상당히 추워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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